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비회기기간에도 산하기관 업무보고 청취와 현안사항 처리 등으로 바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제199회 임시회가 지난 주 끝나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회기 기간임에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소관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주)는 오전에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오후에 각각 방문해 금년도 업무보고와 함께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 했다.
특히, 안산도시개발에서는 지역난방은 서민들의 난방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경영에 내실을 기해 줄것을 주문했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안산시는 17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있는 젊은 도시이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교에서 다하지 못하는 역량개발,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보호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는 시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회기에 시간이 부족해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자세히 경청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임위 회의실에서의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일을 하고자 현장 업무 보고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되도록 현장에서 묻고,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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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3년 2월 11일자(제170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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