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라스베가스의 청소차 본문
미국 네바다 주 남동부 클라크 군의 군청소재지(1909)이며 시,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문화어: 라쓰베이거쓰)는 미국 네바다 주 남동부 사막 가운데에 있는 도시이다. 클라크 군에 위치해 있다. 전세계에서 많이 알려진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이곳은 카지노가 많아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불리며, 결혼과 이혼 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력은 후버 댐에서 공급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1905년에 사막 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6년 뒤에 도시로 정식 등록되었다. 라스베이거스라는 이름은 종종 클라크 군의 비통합된 지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에서 애틀랜틱 시티와 함께 도박이 허용된 유일한 도시이다.
유타 주에서 온 모르몬교도들이 처음으로 이곳에 정착했다(1885). 옛 스페인 산길을 따라 있는 메마른 계곡 속의 깊은 샘에서 물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초원'이라는 뜻)라는 이름이 붙었다. 1857년 모르몬교도가 이곳을 떠나자 1864년 미군이 베이커 요새를 세웠다. 1905년 샌페드로-로스앤젤레스-솔트레이크 철도가 개통되면서 철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1년 도박이 합법화되고 1930년대에 후버 댐(47㎞ 동쪽에 있음)이 건설되면서 도시의 발전이 촉진되었다.
또 미드 호는 부근의 마운트칼스턴 휴양지, 그리고 데스벨리 국립기념지와 함께 관광객이 즐겨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1940년 이후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특히 헨더슨 신흥 교외지역과 북부 라스베이거스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 도시는 고급 호텔과 특이한 카지노 도박장이 즐비하며 이국적인 연예무대 때문에 '환락가'로 알려져 있고 연중 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매우 유명하다. 또한 라스베이거스는 상업과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라스베이거스 북쪽 근교에는 넬리 공군기지와 소화기(小火器) 사격장이 있고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곳에는 넬리 공군사격장과 핵 실험장소(제2차 세계대전중 설치) 및 인디언 스프링스 포 사격장이 있다. 네바다대학교의 분교도 있다. 1911년에 시가 되었다. 인구 : 시 295,516(1992), 대도시권 936,084(1992).
역사 : 백인들이 정착할 무렵에 현재의 라스베이거스에는 파이우트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다. 이 지역에 처음 정착한 백인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지도자 브리검 영이었다. 모르몬 교도들이 정착지를 꾸며가면서, 거기 살던 인디언들을 개종시키려 하였으나 그 지역을 포기하고 말았다. 라스베이거스는 1905년 철도 회사가 그 땅을 살때 설립되었고, 1910년에는 약 1,000명의 인구가 살고 있었다. 1931년에는 빠르게 번영하였는 데, 주 정부가 카지노 도박업을 적법화하였다. 같은 해에는 후버 댐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1935년에 완공되었다. 1940년에는 인구가 8,400명으로 도달 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넬리스 공군 기지가 1941년에 포술 학교로 시작되었다. 1946년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첫 대형 카지노가 열렸다.
1950년에 인구는 거의 25,000명을 도달하였고, 카지노의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호텔들은 사치스러운 오락 시설들을 제공하였다. 1950년대 중반에는 도박업과 오락업이 라스베이거스를 미국에서 가장 큰 관광도시들 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1960년에는 도시의 인구가 약 64,000명에 도달하였는데, 카지노 산업이 번창하면서 인구를 두배로 늘린 것이다. 도시의 번영은 1967년부터 1983년까지 미드 호로부터 물을 끌어들이는 남네바다 물 계획(지금의 로버트 B.그리피스 워터 계획)의 개발을 촉구하였다. 도시의 인구는 1990년에 거의 260,000명, 2000년에 거의 480,000명으로 늘어났다. 라스베이거스의 인구 증가에 의하여 도시의 큰 문제가 된 것이 1인당 사용하는 큰 물의 양이었다. 대도시권에서 쓰이는 미드 호와 콜로라도 강에서 끌어들인 물이 충분히 번영을 이루지 못하였다. 군과 도시의 정부들은 물자원 개방과 물의 새로운 성분을 찾는 남네바다 물 사업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기후 : 라스베이거스는 모하비 사막 가운데 위치하여 사막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 BWh)를 보인다. 이 도시는 12월이면 오후 4시 30분경에 일몰한다.
주민 : 라스베이거스 인구의 약 70%는 백인이고, 약 10%는 흑인이다. 도시 인구의 24%는 히스패닉 계통의 주민들이다. 아시아인들의 수도 늘고 있다. 네바다 대학교가 도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학이다.
경제 : 관광업과 카지노의 발달로 도박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컨벤션의 장소이기도 하다. 매년마다, 300만 명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로 컨벤션에 참석하기 위해 몰려드는 편이다. 미국 정부가 도시의 주요 고용주이기도 한데, 미국 동력자원부에서 운영되는 핵무기 실험 장소인 네바다 테스트 사이트가 도시 북부에 자리잡고 있다. 그곳에는 또한 넬리스 공군 기지와 넬리스 공군 사정이 있다.
교통과 통신 : 라스베이거스의 매캐런 국제공항은 네바다 주에서 가장 큰 공항이다. 도시는 유니언 퍼시픽 철도와 트럭 교통의 중심지로 발달해왔다. 모노레일이 발달하여, 집회소, 카지노와 여러 호텔들 사이에 승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신문으로는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과 라스베이거스 썬이 있다. 도시에는 10개의 정규 방송국과 30개의 라디오 방송국, 1개의 케이블 텔레비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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