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푸켓, 제임스본드섬 본문
제임스본드섬, 비나리투어에서 담은 사진 올려본다. 130여 개 섬으로 된 해상 국립공원이다. 석회암과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종유동굴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동굴탐사 투어에 참가하면 구경할 수 있다.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 섬 중 가장 눈에 띄는 거대한 바위는 일명 ‘제임스본드 섬’이라고 부른다. 본래 이름은 ‘못 섬’이라는 뜻인 카오 핑칸 섬이었으나, 영화 <007시리즈>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붙은 별칭이다.
태국사람들은 타푸섬(Tapu Island) 또는 네일섬(Nail Island)이라고 불렀는데, 1976년 무렵 제임스본드섬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높이가 약 20m 정도의 규모여서 섬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바위에 가깝다.
형태는 밑부분이 좁고 윗부분이 넓어 옥수수 모양처럼 생겼으며, 섬의 아랫부분에는 태국왕족들의 서명이 적혀 있는 명판과 유명한 말레이 시인의 싯구가 새겨져 있다. 해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섬 앞의 해변에는 장신구 등을 파는 기념품 가게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태국의 팡야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섬
영국 출신 작가인 이안 플레밍(Ian Fleming)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시리즈. 20세기 첩보 스릴러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함,
1962년 제1탄 <007 살인번호>가 개봉한 이후 2008년 제22탄인 <퀸텀 오브 솔러스>까지 이어진, 영화사상 최장 시리즈이다. 스토리는 살인면허를 가진 코드명 '007'의 영국 첩보원인 제임스 본드와 국제적 범죄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내용으로 비교적 단순하다.
이 영화에 출연한 역대 제임스 본드였던 숀 코너리,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등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수십 년간 비슷한 설정과 스토리와 너무나 뻔한 결말 등으로 영화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2012년 7월 현재, 007 탄생 50주년을 맞아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이 제작 중이다. 역대 제임스 본드ㆍ1대 : 숀 코너리 <골드핑거>, <썬더볼 작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등(6회 출연)
ㆍ2대 : 조지 라젠비 <여왕폐하 대작전> (1회 출연)
ㆍ5대 : 피어스 브로스넌 <골든 아이>, <네버 다이>, <어나더 데이> 등(4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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