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영인자연휴양림 트래킹

 

지난 5월4일 안산에서는 경기도 항공전과 안산거리축제를  비롯해서 수많은 볼거리들이 많았는데..     충남 아산에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트래킹을 나섰다. 햇살고운 5월에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살을 스쳐 다가오는 바람결이 마치 어린아이 손길 같이 부드러운 날 멋진 영인산에 올랐다. 풋풋한 사진들 몇장 포스팅 해본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에 조성되어 있다.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바다와 삽교호,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물길과 더불어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넓고 푸른 산림에 통나무로 만든 가족단위 숲속의 집과 썰매장, 물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놀이 시설과 수목원, 등산로, 평상 등 휴양 편익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휴양림 인근에는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인주공세리성당,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아산호, 삽교호, 신정호, 외암민속마을, 맹사성 고택, 온천관광지(아산,온양,도고) 등이 위치해 차량으로 15~20분 이면 주변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충남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방의석)는 지난 20일 사무실을 3개팀으로 통합·구성해 수목원(염치읍 강청리 산34-19)으로 위치를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수목원과 향후 개관할 산림박물관을 연계해 방문하는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익제공을 위해  이전한 휴양림사업소는 기존 사무실에서 정상쪽으로 750m에 위치하며, 연면적 10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휴양림 전반업무를 개시한다. 다만, 영인산휴양림의 숙박동 예약 및 등산객 안내는 종전과 동일하게 기존휴양림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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