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지성초등교과특성화학교 현대무용특성화반 운영
안산창촌초등학교는 2013년 창의지성초등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체육교과 현대무용영역으로 기본반, 심화반, 특성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3~6학년까지 기본반의 경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전문무용강사가 파견돼 질 높은 무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진행된 수업은 오는 7월19일까지 총 120시간의 수업이 진행되는데 학년별로 다양한 수업계획과 선생님의 전문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화반은 방과후학교 강사가 재즈댄스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6학년 학생 35명이 매주 수요일 수업에 참여하며 현대무용과 연계해 스트레칭과 다양한 움직임을 배우고 있다.
특성화반은 3~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 중 유연성, 무용에 대한 관심도, 체격, 표현력 등을 사전 테스트한 후 현대무용 수업에 적극참여를 원하는 17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다.
매주 목, 금요일에 주당 200분의 수업을 하고 있고 수업내용은 기본 스트레칭 및 bar운동, center 운동, 마루운동을 하면서 현대무용 동작의 기본실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개강한 현대무용 특성화반은 17명은 지난 5일 열린‘2013 안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현대무용군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9월5일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신점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