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2010년 01월04일)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에측할 수 없는 날씨덕에 아주 오랜만에 도심에서 많은 눈을 만난다.

도로에 차들은 헛바퀴를 돌면서 굉음을 내기도 하고..

약간의 언덕에도 신호대기에 서 있다가 출발을 못하고 돌기도 하고..

내릴때의 눈은 아름답긴 하지만 도로에서는 안전운행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새해벽두부터 내리는 눈송이 만큼이나 금년에는 모든 경기가 활로를 찾기를 기원해본다.

동심으로 돌아가 눈길을 즐기며 걷는 마음은 즐겁기만하다.

새해, 내리는 눈만큼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출근길에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에 17cm  인천에 19cm 수원에14cm....아래사진은 안산인데 안산은 몇cm일까

 

 아파트 옆 공원의 나무가지에 매달린 눈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

 

 

 

 

 

 

 

 

 

 

 

 집앞 골목길에 눈으로 옷을입고 서 있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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