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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희정의 태항산 숭산 트래킹 후기1 본문

▷♣[희정의여행이야기]/중국여행 이야기

희정의 태항산 숭산 트래킹 후기1

신점숙작가 2012. 8. 18. 17:41

 

 

사진 첫 장에 약에 대한 사진이 나오게 되었다.

이유는 지금 현재 처방전으로 받아서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너져 내리려는 육신을 마음이 잡고  있다는것..

귀국하던날 비행기에서 나온 음식에 얼른 손이 가지 않아서

남기고 조금만 먹었다.

긴 여행 짧은 여행 많이 다녀 보았지만 음식 때문에 몸이아파서 병원으로 가는일은 없었는데..

장념이란다.. 장념?...몇일만에 완쾌 되었는데 더 무서운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념후에 오는 후유증..담즙과 췌담액에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기에 필요한 약 처방을 받은 것이다.

요즘 병원 참 좋아진거 같다.

이렇게 환자가 알 수 있도록 처방전으로 내린 복용약의 성분을 효능에 대해서 다 알려주고 있다.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 7병동의 간호사들과 담당 과장님 수고 많이하셨다.

 

즐겁게 행복하게 해외 트래킹을 다녀 오던날 일어 났던 일들이다.

여기에 올려 지는 사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들이다.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담은 사진들만으로 올려봅니다.

삼성 사내 산악회인 산사람산악회 회원님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참 좋았던 해외트래킹 이였습니다.

 

 

여행지의 호텔에 투숙하기전 늦은 시간임에도 즐거움을 담고 있었다. 

 스마트폰이 참 좋다는것을 혼자서도 이렇게 인증삿을 날릴 수 있어서..

꽃 보다 아름답다고 ..?

 금년에 있었던 소프트웨어 신제품 출시 설명회에서 의욕적으로 강의를 듣던날..

 

 

 

 저 위에 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해야 한다는것을 모르고 해외 출장길의 무인 티켓 발매기 앞에서

김포공항 가는 티켓을 발급받는다..

시간은 새벽 4시50분..안산시외버스터미널..

전날 지금 짊어지고 있는 카메라 베낭이 내쇼날그래픽에서 사무실로 배달되어 왔었다.

 김포공항 터미널에서는 많은 여행객을 데리고 갈 비행기들이 준비를 마치고 서있다.

 이곳은 중국의 가장 큰 기차역인 북경서역이다.

정주로 가는 고속 기차를 타기 위해서 플랫폼으로 내려 가고 있는것이다.

 나를 북경 서 역에서 정주 까지 데리거 가는 기차표..상당히 비싸다.

 가는길에 신향도 보인다.

다른 때는 늘 이곳 신향에서 내려서 태항산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정주 까지 가서 숭산을 보고 태항산으로 갈 예정이다.해서 정주 까지 내려 간다.

북경서역에서 신향 까지는 3번째 역..정주는 마지막역이면서 4번째 역이다.

 사진의 순서가 엉망이기는 하지만 이곳은 아주 늦은 시간임에도 늘 밝고 환한 웃음으로

모든것은 안아 주시는 함께 했던 일행들의 모습..호텔에서 룸 배정 을 기다고 있다.

 소림사에서 중국의 아이들이 항고 항고 하면서 함께 사진을 찍겠단다.

잠시 연예인이 되어 팬들과 함께 하는듯한 기분..

요즘 중국의 아이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상당히 관심이 많다..

 소림사에서 이렇게 혼자서도 인증삿을 남길 수 있는것은 순전히 스마트폰 덕이다.

사진이 생각보다는 잘 나오는것 같다..

 태항산 가이드 김철.. 비나리투어 전속 가이드이다..

우리와 함께 한 시간들이 벌써 3년째이다.

 이곳은 중국의 오대 악산 중 하나인 숭산의 초입이다.

일행들은 입을 다물 수 없는 절경에 이리저리 분주하게 사진 담으시는라 만날 수가 없다.

몇번을 와 보았지만 늘 가슴이 설레이는 곳이다.

 숭산의 깊숙한 곳에 높이 솟은 봉우리를  망원으로 당겨 보았다..

 인즐삿은 남겨야 했기에 스마트폰으로 당겨본다.

 마치 시루떡 시루를 보는듯 한 숭산의 절경을 뒷 배경으로 한장 담아 보았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많이 알려져 있는 포청천의 고장이다.

송나라의 흥망성쇠를 다룬 야외공연은 700명의 출연진들과 공연장 규묘가

중국다웠다.

공연은 저녁 해가 지고 난후 야간에  시작한다.

 길거리에서 사주 팔자를 봐주는 할아버지 앞에 중국 젊은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째 늦은 시간 호텔에서 룸 배정을 기다리고 ..

체력들이 대단하였다.. 전일정 매일 오~ 밤중에 숙소에 갔었는데..

 숙소에서 룸메이트와 추억으로 한장..

 전 룸메이트와도 추억으로 한장..ㅎ

 호텔 로비가 넘 아름다워서 나도 한장..

아무도 찍어 주지 않으니 내가 해야지 뭐..

아름다운 중국오대악 중의 하나인 숭산 트래킹과 송나라의 흥만성쇠를 공연으로 관람...

멋진 호텔에서 쉬고 싶었지만 다음날도 일찍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