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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안산호수공원트래킹 본문

▷♣[희정의트래킹야기]/국내여행*트래킹

안산호수공원트래킹

신점숙작가 2012. 11. 19. 22:30

 

 

안산시생활체육협회..

안산시걷기연합회에서 제3회 그린워킹대행진을 개최 했었다.

오후 2시부터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 대행진인데..

 

 

 

저녁부터 비바람이 불어 걱정이 되어 9시경에 현장에 도착했다.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 속에 우의 하나로 비를 가리고 경기장에 텐트를치고 준비를하고있었다.

 

 11월11일에 내리는 빗방울은 몹시도 차겁게 느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분 두분 행사장으로 진핸요원들이 들어선다.

 

 

바람은 점점 더 세차게 불어오고 있다.

급기야는 설치 해 놓은 텐트가 바람에 힘없이 넘어지고 만다.

 

진행요원들의 안간힘도 자연의 힘에는 대항 할 수가 없었다.

 

 

텐트가 다 날아가고 행사를 진행 해야 할건지 말아야 할건지 갈등을하게 되는 날씨였다.

카메라를든 손을 비 바람에 얼어서 온몸으로 전달되면서 추위를 느끼기 시작한다.

 

 

챙겨 온 옷들로 껴입고, 단단히 여미고 카메라 셔터를 여기 저기 눌러보지만 그림은 나오질 않는다.

가을의 단풍여행을 다녀 오지 않았는데..우중에 멋지게 남겨 본다.

 

다 날아가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텐트의 구조물과 행사에 참여 하는사람들에게 나눠어 줘야 하는

티셔츠들이 비에 젖어 든다.

 

 

이런 일들이 있었지만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시간이 되면서 행사장으로 속속 들어와 악천후에도 진행을하게 되었다.

 

 

기존에 계획했던 코스를 변경하여 짧은 코스로 (1시간정도)에서 진행을 했다.

 

 

가까운곳 에서의 트래킹이지만 만추를 한껏 즐겼다.을 하게 될 때는 비는 그치고 세찬 바람만 불어 웅크린 몸으로 일부는

 되돌아가고 행사에 참여 했다.

 

 

비바람에 휘날리는 만추의 아름다운 낙옆이 뒹구는것도 아름다웠고 트래킹코스의  나무에 씩씩하게 매달려 있는

단풍들도 오늘은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이렇게 제3회 안산시 걷기 연합회 그린워킹대행진을 악천후에도 진행되었던 트래킹도 무사히 마치고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사진 몇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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