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체코.카를교 .프라하성 /비나리투어 /모두투어안산중앙점,안산여행사,수원여행사,안양여행사 본문
체코 북서쪽과 서쪽은 독일, 남쪽은 오스트리아, 남동쪽은 슬로바키아, 북동쪽은 폴란드와 닿아 있다. 수도는 프라하이고, 주요 도시로 브르노, 오스트라바, 즐린, 플젠 등이 있다.
크게 체히, 모라바, 슬레스코 세 지방으로 나뉜다. 체히는 라틴어로 '보헤미아', 모라바는 '모라비아', 슬레스코는 영어식으로 '실레지아' 또는 독일어로 '슐레지엔'으로 불리기도 한다. 체코는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분리되었다. 1999년 3월 12일에는 NATO에 가입하였으며 2004년 5월 1일에는 유럽 연합의 정회원국이 되었다.
지리
체코는 내륙 국가인데 영토 내를 흐르는 강은 북해, 발트해, 흑해로 흘러 들어간다. 체코 자국 외에 함부르크 갑문 중간에 3만 제곱 미터의 조차지가 있다. 베르사유 조약으로 슬로바키아와의 분리 전에 체코슬로바키아에 귀속된 것이다. 하지만 이 영토는 2028년 독일에 다시 반환될 것이다.
체코는 산, 완만한 고원과, 저지대, 동굴, 협곡, 넓은 평원, 습지, 호수, 연못, 댐 등 정말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을 자랑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지독한 대기 오염과 극치에 이른 산성비 오염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19세기 무분별한 산업화의 영향이다. 경작을 위해 수세기에 걸쳐 나무를 베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체코의 1/3은 여전히 숲으로 둘러 쌓여 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천연의 숲은 대부분 경작이 불가능한 산악 지역에 있다. 수목 한계선(1,400m)이상으로는 초원, 관목림, 지의류 등이 있다 곰, 늑대, 스라소니와 그 외 야생고양이, 마멋, 수달, 담비, 밍크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숲과 습지대에는 꿩, 자고, 오리, 야생거위 등 사냥조류들이 서식하는데, 이들은 주로 사냥감이다. 독수리, 콘돌, 물수리, 황새, 느시, 뇌조 등도 드물게 눈에 띈다.
기후
역사 신성 로마 황제 카를 4세로 즉위하였다. 15세기 이후 후스파의 종교 개혁이 격렬하게 전개되었다. 17세기의 보헤미아는 로마 가톨릭 국가였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 하에 있었고,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양쪽 교도들 사이에 여러 차례 불협화음이 일어났으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은 개신교도의 세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앙을 인정해 주었다.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겸 보헤미아의 왕 마티아스(황제 재위: 1612~19년, 보헤미아 왕 재위 : 1611~17년)도 양쪽 진영에 대한 융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열렬한 로마 가톨릭 교회 신자인 페르디난트 2세는 보헤미아 왕에 선출(재위: 1617~37년)되는 동시에 개신교에 대한 탄압을 실시했다.
그 와중에 프라하 대주교령에 있던 개신교 예배당들이 철거되었고, 개신교 신자들은 이에 항의하였으나 묵살되었다. 결국에는 탄압에 반발한 개신교 시민들이 프라하의 왕궁을 습격해 국왕 고문관 3명을 왕궁의 창문에서 던져버리는 프라하 창문 투척사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으며(1618년), 개신교 신자인 보헤미아 제후는 이 사건을 계기로 단결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이것이 30년 전쟁(1618~48년)의 시발점이 되었다. 반란군 제후들은 다른 개신교 제후에게 협력을 호소하였고, 개신교 제후 연합의 찬성을 얻어냈다.
황제 마티아스가 사망하고(1619년), 보헤미아 왕 페르디난트 2세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도 겸임(재위: 1619~37년)하게 되자, 보헤미아의 제후들은 페르디난트 2세를 황제로 인정하지 않고, 개신교 제후 연합의 중심적 존재였던 팔츠 선제후 프리드리히 5세를 의회에서 보헤미아의 왕(재위: 1619~20년)으로 선출하고 황제에게 대항하였다.
하지만 개신교 동맹측이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장로교회)와 루터교회의 대립으로 발이 묶인 사이, 황제 페르디난트 2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 세력의 연대를 강화해 교황의 원조금과 스페인-합스부르크 왕가의 지원군 및 바이에른 대공 막시밀리안 1세(재위: 1623~51년) 등의 로마 가톨릭 교회 제후의 원조를 받아 틸리 백작 요한 체르클라에스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군대를 파견했다.
사실상 로마 가톨릭 교회 동맹세력이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이 시점에서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다. 1620년 11월 8일 개신교 동맹측의 보헤미아군은 백산(白山) 전투에서 틸리 백작이 이끄는 로마 가톨릭 교회 동맹군에게 괴멸적인 대패를 당했고, 보헤미아의 수도 프라하는 저항하지 못하고 항복했다.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헤미아 지배는 강화되었다. 곧이어 1627년 신(新)영지조례법에 의해 의회는 권력을 모두 빼앗기게 되어 사실상 속령이 되었다. 이로 인해 다수의 보헤미아 귀족 및 개신교도가 망명하여 유럽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한 재산몰수 및 국외추방이라는 가혹한 전후 처리는 다른 개신교 제후의 이탈을 초래하게 되었고, 전쟁이 장기화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전쟁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로마 가톨릭 지배가 강화되었고 그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제위(帝位)를 독점한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체코를 1918년까지 지배하였다.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하였으나 1938년 나치 독일에 합병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점령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5년에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1993년에 평화적으로 슬로바키아와 분리하였다.
(참조: 모라바 지방)으로 생각한다. 방언 차이가 있으나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체코어로 분류된다. 1989년 벨벳 혁명 직후에는 자신을 모라바인으로 생각하는 인구의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두 나라로 분리되면서 체코에 남은 슬로바키아인은 전체 인구의 2%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의 소수 민족으로 폴란드인, 독일인, 로마인, 헝가리인, 우크라이나인이 살고 있다. 여성 1인당 합계출생률은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23명이다. 1999년에는 1.13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 출생률은 10명, 천명당 사망률은 10.5명이다.
문화 일부는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헝가리어도 사용된다. 이 나라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이 나라는 스메타나를 비롯한 음악가들을 역사 속에 남겼다. 스메타나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몰다우'를 들 수 있다. 인구의 대다수인 59%는 무교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가 27% 로 가장 많으며, 인구의 1%는 체코슬로바키아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후스파 개신교 신자이고, 인구의 1% 미만의 복음주의 개신교회 신자가 있다. 유대교와 이슬람 신자도 존재한다.
정치 하원과 임기 6년의 상원으로 구성된 양원제이다. 주요정당은 시민민주당·공산당·체코사회민주당 등이다.
도시와행정 구역 온천·보양지로 잘 알려진 카를로비·바라 등이 있다. 모라비아에는 모직물공업과 국제견본시로 유명한 브르노(Brno)와 제철공업도시인 오스트라바(Ostrava)가 있다.
1968년 1월 ‘프라하의 봄’으로 부르는 자유화 운동의 역사적 무대였다.
교통 전차·버스 등의 교통기관도 발달되어 있고, 엘베강 등의 하천교통도 중요하다. 또 프라하를 중심으로 내외의 항공로도 발달해 있다.
주요관광지 대표적인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프라하 성 :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라하 성은 9세기에 이미 교회가 있던 자리였다. 11 ~ 12세기에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교회가 성 비타 로툰다를 대체하기 위해 세워졌고, 이어 성조지 교회가 재건되었다. 특히 같은 시기에 외각의 돌담이 축성되어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카를교 : 12세기에 이미 목재교가 같은 위치에 있었는데 강이 범람할 때 붕괴되어 12세기 중엽에 석재교로 대체되었다. 이 석재교 또한 강물로 인해 붕괴되어 1357년 카를 4세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가 다시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필베르크 성 : 수필베르크 성(Hrad Spilberk)은 13세기 중반에 브르노의 방어를 위한 성으로 건축되었다. 17세기에는 요새로서, 그리고 18, 19세기에는 정치사범을 가두기 위한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그 때문에 ‘합스부르크의 민중감옥’이라 불리게 되었다.
1939년에서 1940년에는 게슈타포에 의해 감옥으로 쓰였고, 전후에는 군시설로 이용되었다가 1960년 이래로는 브르노시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성이 위치해 있는 곳은 박람회장소가 되었다. 성 페테로 파우로 교회 : 녹색시장에서 남쪽으로 올라간 언덕에 있는 교회로 옛날 브르노 성이 있었다고 추측되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바실리카는 13세기에 고딕양식의 돔으로 개축되었고, 그 후 15, 16세기에 다시 보수되었다가
18세기에 바로크양식으로 재건되었다. 그 후에 다시 19, 20세기 사이에 네오 고딕양식으로 개축되었다. 1777년 이래로 이곳은 브르노 주교가 있으며 12세기부터 존재한 교회 지하 납골당은 관람이 가능하다. 성 야콥 교회 : 성 야콥 교회(Kostel st. Jakuba)는 국가에서 보호하는 문화유적지로 13세기에 세워진 교회이다. 우리가 오늘날 보는 후기 고딕양식의 건물은 14∼15세기에 지어진 것이고 16세기에 최종적으로 개축되었다.
92m는 첨탑이 성 야콥 교회의 상징이다. 디트리히슈타인 궁전 : 디트리히슈타인 궁전(Dietrichsteinky Palac)은 1613 ~ 1616년에 걸쳐 지어진 건물이다. 내부 구조가 복잡하다. 주교의 안마당은 훨씬 전인 1352년에 만들어졌다. 현재 있는 건물은 모라비안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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