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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슈퍼박테리아.감염예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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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감염예방법

신점숙작가 2013. 1. 7. 00:07

 

 

슈퍼박테리아 병원 감염 & 슈퍼박테리아 병원 감염과 예방법

 

 

 

 

 

슈퍼박테리아 병원 감염 현황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슈퍼박테리아란 항생제의 남용으로 세균이 내성을 갖게 되면서
현재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세균을 부르는 말이다.

 

슈퍼박테리아 증상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슈퍼박테리아 예방법이라고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뿐.
슈퍼박테리아 병원 감염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까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신고수가
5천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1곳당 평균 100건이 넘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이라고 한다.


 

 

 

슈퍼박테리아 종류별로는 MRAB(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가 3천271건으로 가장 많았고,

MRPA(다제내성녹농균) 1천6건,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569건,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220건 순이었다.

 

이번 통계는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만 집계되었다는 점에서,
전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통계 조사는 2010년 12월30일부터 전면 시행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진행 중이며, 이전에는 공식적인 집계가 없었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기존 항생제로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는
대부분 폐혈증으로 사망하게 된다고 하니 무서운 병이다..

 

 

 


최근 사망한 텔런트 박주아 씨도 수술 후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폐혈증 증세가 나타나 상태가 급속히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의원은 “우리나라도 슈퍼박테리아 병원 내 감염에 있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최고 시설을 갖춘 상급 종합병원에서조차
수천 건의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병원별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권을 위해 연말에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면
병원별로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며
“현재 상급종합병원만 조사하는 것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하고,
의무화된 ‘병원 감염관리위원회’ 설치, 운영에 대한 복지부의 감시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치료법은 다르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세균은 직접 원인이 되는 대상을 없앤다면, 바이러스는 이른바 주변을 사방 에워싸서 사라지게한다.
그렇게 직접 세균을 상대하다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체 방어가 약해지는 경우에 이를 대신한다는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자꾸 세균이 이것에 하도 당하다 보니 한방에 죽었던 것이 자꾸 면역력이 생겨

한방이 아니라 두방, 세방을 처방해야 죽거나, 자기를 보호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힌거다.
그게 결국 상대방이 공격을 해와도 한방에 안죽는 수준에 도달한 것이 슈퍼박테리아다.

 

슈퍼박테리아가 살기 좋은곳 중의 하나가  병원으로.
세균이 많다보니 세균 감염이 가장 잘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혹시나 병원에 다녀오면 바로 반드시 손을 씻어주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슈퍼박테리아의 증상이라고 해서 뚜렷이 외관상 나타나는것은 없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 감염되면 큰 증상이 없고 발병하지도 않는다.

단지 평소 면역력이 낮은 환자가 감염되면 최악의 경우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할 수 있다.

  

슈퍼박테리아의 예방법으로는 제일 먼저 항생제 남용을 하지않기. 

 


그리고 개인 위생관리면에서는 병원이나 공공장소, 지하철등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시 손을 자주 씻어야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되지만,

손에는 갖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존재하기때문에 항상 청결해야한다.

 

식습관은 인스턴트및 패스트푸드 제품을 가능한 자제하고,

김치와 현미, 콩, 버섯, 청국장, 야채, 과일등 자연식으로 식사를 하시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