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우유니사막 과 철도무덤 (볼리비아)

 

볼리비아 다민족국으로 남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으로, 행정 수도는 라파스이며, 사법 수도는 수크레이다. 볼리비아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와 인접해 있으며, 아마존 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유럽 식민 지배 이전에 볼리비아 영토는 콜럼버스 이전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였던 잉카 제국의 일부였다. 16세기에 스페인 제국이 이 지역을 정복했다. 스페인 식민 시대에 이 지역은 "상부 페루" 혹은 "차르카스(Charcas)"로 불렸으며, 스페인의 남아메리카 식민지 대부분을 포괄하는 페루 부왕령의 통치를 받았다. 1809년에 독립을 선언한 후 1825년 8월 6일 공화국을 세우기까지 16년간 전쟁을 벌였다. 이 나라의 이름은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에서 나왔는데, 그는 정치적 불안정, 독재, 경제적 어려움과 싸웠다.       볼리비아는 민주 공화국이며 9개의 주(州, departamento)로 이루어져 있다. 이 나라의 지리는 서쪽에 있는 안데스 지역에서 아마존 분지에 있는 동부 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다. 볼리비아는 개발도상국으로 인간개발지수에서 중간 점수를 보이며,  빈곤율은 약 60%이다. 주요 경제 활동은 농업, 임업, 어업, 광업, 그리고 직물, 의류, 금속 제련, 석유 정제 산업이다. 볼리비아의 인구는 900만명에 이르며 아메리카 토착민, 유럽인, 아시아인, 아프리카인들로 다민족 국가를 이룬다. 스페인어가 주로 쓰이며, 아이마라어와 케추아어도 널리 쓴다. 볼리비아의 다양한 문화는 예술, 음식, 문학, 음악에서 폭넓은 다양성을 보인다.       역사 :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BC 250년 무렵 칠레 계열의 문화가 번창하였다. 5세기에서 12세기에 이르는 시기에는 티아우아나코 문화가 번창하였다. 12세기 무렵부터 1470년까지 티티카카 호수 연안에 아이마라 등 여러 왕국이 번성하였다. 1470년부터 1532년까지는 아이마라  여러 왕국이 쿠스코에 본거지를 두고 있었다, 케추아어인 황제 빠챠쿠티와 투팍 잉카 유빤키의 정복으로 타완팅스유 (잉카)가 코라스유에 편입된다. 잉카 제국 내에서 아이마라 여러 왕국은 계속되었다.       지리 : 볼리비아의 총 면적은 1,098,580 km²로 세계에서 28번째로 넓은 나라이다. 볼리비아는 태평양 전쟁에서 칠레에 해안 지역 리토랄 주를 잃어 1879년 이래 내륙 국가이다. 그러나 파라과이 강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어 있다.     볼리비아 영토에는 여러 식생 지구가 있다. 서부 고지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하며 여기에 볼리비아 고원(Altiplano)이 있다. 그 곳에는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도로인 융가스(해발 4,300m, 속칭 죽음의 길(Death road))가 있다. 가장 높은 산은 오루로 주에 있는 네바도 사하마 산으로 6,542m에 이른다. 티티카카 호수는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사이에 있다.  티티카카 호수는 페루에서 60% 볼리비아에서 40%의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남서쪽 모퉁이의 포토시 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소금 사막인 살라르 데 우유니가 있다. 분지로 되어 있는,볼리비아 수도의 도심이 낮은곳과 높은곳의 고도차이가 800m가랴되어 높은곳은 구름위에 있어 안개나 구름이 많은날은 위에서 아래를 보면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  이렇듯 고도차가 있어서인지 교통의 흐름은 다른도시와 다르다 모든도로가 거의 일방통행이면서 언덕을 올라가는 차량 매연으로 메케한 도시는 숨을 쉬기 조차 힘들정도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후 : 볼리비아는 지리적으로 열대권에 속하지만 고도에 따라 저지대의 열대기후부터 안데스 산맥의 극지기후까지 다양한 기후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적 변화는 상대적으로 적다. 동부밀림 저지대 지역은 연 평균 30℃를 넘는 기온과 연중 비가 많이 내려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다.  서부 고원지대는 햇볕이 있는 낮 동안은 따뜻하지만 옅은 대기로 밤에는 매우 추워지는 심한 일교차를 보이고,  평균 15℃~20℃의 온대성 기후를 나타낸다. 또한 여름에는 강한 태양으로 27℃를 넘기도 하지만, 가을 이후 밤에는 영하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행정수도인 라파스는 3,600m~4,1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8월간 기온은 평균 7.5℃이며, 12월~3월간 기온은 평균 10.5℃의 온대성 기후이다. 라파스, 티티카카 등 고지대에서는 강한 태양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볼리비아는 보통 9월 21일부터 11월 21일에 걸쳐 봄이며, 여름은 11월 21일부터 3월 21일 가량 지속된다. 가을은 보통 3월 21일에 시작을 하여 6월 21일까지, 겨울은 6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속된다. 이러한 도심과는 달리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금사막, 1년중 12월~3월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하얀 소금위로 빗물이 고이면서 소금사막에 물이차면, 호수처럼 하늘을 반사하면서 사진처럼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이 나온다. 건기때는 새하얀 소금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지만, 우유니의 하일라이트는 우기시즌이다.  우기시즌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이 많이 차면 소금사막 안으로 차가 들어 가지 못할 수도 있다. 1년중 1월~2월이 베스트 시즌이다. 우리 일행은 건기에 다녀 와서 물위에 떠 있는듯한 장관은 인터넷에  떠 있는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하얀 소금사막과 푸른 하늘 만 보아도 가슴이 설레이고 뛴다. 소금으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    우유니 투어는 당일 코스, 2박 3일 코스등 다양하게 있다. 혼자서 하는 프라빗 투어도 있다. 어떤 투어이든 차량은 같은것으로 하게 된다. 당일투어는 5~6명이 한차에 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소금사막을 달리며 하게된다.   신기하게도 사막의 바닥은 그의 모양을 갖추고 있는것을 볼 수있다. 5각형 또는 6각형으로 크기도 그의 같은 햇살 좋은 날은 모야에 빛이 비치는모습이 참 아름답다.     소금으로 지어진 집 ↑   아침에 출발 해서 점심은 소금사막을 두어 시간쯤 지나서 소금으로 지어 놓은 집이 있는 곳에서 타고 간 차량에서 준비를 해준다. 세계 처ㅣ대의 소금사막, 지각변동으로 솟아 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아 형성되었다.   모든게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    현지인들은 여기서 소금을 채취해서 열심히 가져나간다. 이곳 소금사막의 소금으로 전세계인구가 수백년동안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당일 코스일 경우 소금으로 지어진 마을에서 점심을 하고 또 다시 몇시간을 달린다. 바로 어부위 섬으로 가는것이다.사막에 섬이 있다. 무슨 섬이냐고? lsla del pescador 바로 어부의 섬이다.   주민들이 가져다 팔기 위해 모아두는 소금들 ↑    면적이  1만 2000제곱km 의 넓고도 넓은 하얀 소금사막 한가운데 있는 섬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섬처럼보인다. 이곳에는 선인장이 자생을 한다. 선인장은 1년에 2mm 씩 자란다고 한다. 염분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바람으로 인해 성장 속도가 아주 늦다.  선인장은 작은것은 내주먹만한 굵기에서 큰것은 내 몸보다 굵은것들이 수없이 많다.    소금으로 지어진 집 ↑   2박 3일 투어를 하게 되면 소금사막에서 소금으로 지은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온천에서 온천도 하고 다음날  빨간색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플라밍고(홍학)이 있는 곳까지 가보게 된다. 상상만 해도 행복해 진다. 하얀 소금사막에 빨간 플라밍고(홍학)의 무리들과의 조우..    하고 3일차는 칠레 국경 가까이에 있는 호수와 유황이 나오는곳도 볼 수 있다. 볼리비아 자체가 고도가 아주 높은곳이다. 우유니 사막은3650미터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서도 고산병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고산병을 느끼지 않을 려면 조금씩 천천히 움직여야한다. 우리 일행들도 거의 다 고산증상으로 심하게 고생 한경우도 있고 조금씩은 힘들어 했었다. 고산병은 고도가 낮은 곳으로 가면 언제 였냐는듯 싹 사라진다.       소금 사막위를 달리는 여행객을 태운 차량 ↑↓    시간을 잘 조절 해서 가게 된다면 새하얀 소금위에 비가 적당이 내려서 물위에 떠 있는듯한 아름다움을 볼 수있다. 우리는 뜨거운 햇살로 끝없이 펼쳐진 우유니의 소금사막과 철도 무덤을  보고 왔엇다.       소금의 결정체들이 모여 또 다른 모양을 만들고 있다.       소금 사막 가운데 있는 어부의 섬에 자라고 있는 선인장 1년에 2mm 씩 자란다 ↑↓         내 몸통 보다 더 큰 선인장 1년에 2mm 씩 자라는데 이건 도대체 몇년 된 걸까 ↑         너무나 뜨거워 차량 그늘에서 햇빛을 가려 보지만 ↑                           군재대후 사회에 진출 하기전 언어도 안되지만 군인정신 하나로 남미에 왔다는 한국 청년들 화이팅 ↑                 철도 무덤에는 철도를 달리던 기차들이 여기저기에 널려있다.↑↓         일본에서 혼자 왔다는 아가씨 한국말을 한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