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남미 투어를 위해 머물럿던 남아공하국 공항에서 본문
남아공화국을 거처 이동하는 일정에 남아공화국의 국제공항에서 잠시 .. 만델라 전 대통령을 알게되고 남아공화국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호기심은 눈을 돌리기 시작 하게 된다. 공항에는 영화에서나 봄직 했던 물건들이 즐비하다. 이티 같은 사람의 목각인형에서부터 사람의 눈을 휘 둥그렇게 만든다.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 이곳에서는 가방은 내팽개쳐 놓고 일행들 모두 아이쇼핑하러 나가버리고 나니 짐 지키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짐 주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곳 저곳 가까운 상점들만 기웃거린다. 눈에 들어 오는 원색 목각들이 어찌나 이쁜지.. 한참을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본다. 여행하는 동안 경유지의 공항에는 늘 그 나라를 대변하는 소품들이 눈길을 많이 끌어당긴다. 문화가 다른 나라들의 소품을 하나 둘 모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 보다 후진국이라고 생각했던 남아공화국 일정의 마지막에 다시 투어를 했지만 유럽의 아름답고 잘 사는 어느 나라를 와 있는듯했다. 아프리카 하면 모든 나라가 아주 못사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것을.. 지금 부터 46일간의 남미 투어 때 담은 사진정리를 하고 포스팅을 해 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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