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희망곶(희망봉)큰불

 

 

아프리카 남아공 지구촌 남서 최남단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 희망곶(희망봉) 자연보호구역

큰불 8일 아침부터 저녁 까지 타고있다

남미 일주 46일 일정중에 마지막으로 남아공의 제주도와 함께 세계7대 유산으로 등록된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을 투어하고 다음날 지구촌 남서 최남단인 희망곶(희망봉)을 투어하기 위해

나섰는데 이른 아침부터 우리가 진행 하는 방향인 하늘이 맑고 쾌청하여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투어를

하는데 먼 하늘에 뭉개구름 같은 검은 구름이 솟아 오른다.

여뉘 구름과 다르다는 생각은 했지만 한장의 사진만 담아두고 1시간 가까이 가는데 예사롭지 않은 열기와 짐승들의

빠른 움직임과 먼 곳이지만 산 중간 지점에서 불길이 보였다.

한참을 바라 보았지만 알아서 잘 진화 하겠지 하고 불난 산 옆길을 이용해서 남서 최남단에서 맛난 가제요리로 점심을 하고

등대도 오르고 희망곶 까지 투어를 마치고 되 돌아 나오는데 몇km밖에서도 차창 안으로 메퀘한 타는 냄새와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불은 더 크게 모든 식생물들의 생명을 앗아가며 번져가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까지 아직도 불길은 잡히지 않고 점점 더 타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 시간이 저녁 10시 자그마치 13~4시간을 번져 가고 있는 자연의 재해 앞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했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다.

마연자실 바라만 보고 있는 관계자들과 더 이산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게 하게 위해 맞불을 놓으며 바람의

도움을 기다리며 망연자실 하고 있는모습에 내 마음도 타들어 간다.

이곳 자연보호구역에는 지구상 그 어느곳에서도 자생 하지 않는 보호 관목 수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8년전에도 지금 불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불이 나서 많은 피해를보고 이제 겨우 생명이 움트기 시작 한다고

들었는데..

순서 대로는 아니지만 담은 사진을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지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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