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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곡타폭포 낙차 770 m - 페루의 아마조네스에 위치한.. 본문

▷♣[희정의여행이야기]/남미 * 아프리카

세계3대 곡타폭포 낙차 770 m - 페루의 아마조네스에 위치한..

여행작가신점숙 2014. 8. 17. 12:52

  낙차가 세계 3대폭포인페루의 "곡타" 폭포 멀리서 볼 대는 실낱 가았는데 가까이 갈 수록 소리도 엄청나게 커서

무서웠다. 마치 제트기 몇대가 편대를 이루고 바로 머리위에서 비행 하는것 같은 엄청난 소리.

낙차가 길고 수량도 많아서 주변에 1km가까이 낙차로 인해 부서지는 물안개는 온몸을 젹셔 비가 오는것 같았다.


 

가까이에서는 아예 카메라도 내어 볼 생각도 못한다.쏱아지는 물안개가 시야를 가려서 눈을 제대로 뜨고 쳐다 볼 수가 없다

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는데 마치 하늘에서 그대로 떨어지 는느낌이다. 폭포의 높이는 770m 이다

그기에 수량이 많아서 굉음을 내면서 떨어 지는거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과수폭포가 넓어서 엄청난 수량을 과시 한다면 곡타폭포는 높은곳에서 떨어지면서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을 과시한다.

주변에는 자식 들을 데리고 있다 마침 당일날 비가 많이 와서인지 주변에 있는 새끼 폭포들의 멋진 낙차들이 이곳 저곳에서

여행객에게 보너스를 주었다. 하늘에서 구멍이 난것 같은 느낌..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조금만 들어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처음 곡타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2시간을 걸어가야 폭포 가까이 갈 수 있다. 건너쪽에있는 멋진 풍광을 보면서 다 왔는가 싶으면 또 다시 시작 하는 느낌으로 길은 2시간 이상 산 허리에서 개울까지 내려 갔다 다시 솟구치는 느낌으로 산 허리 까지 올라 가기를 수십번,

비는 오고 산에는 말똥과 염소 똥이 빗물에 씻겨 내려오면서 발을 옴추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자연의 청정함 을 그대로 온몸으로 받으면서 세계 3대폭포의 위용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세계의 곳곳을 다닌다고 하는 매니아들도 아직 곡타폭포를 잘 모른다.

아마조내에 위치하고 있는 이 포포 정말 놀랍도록 아릅답다.빗속에 낙차로 부서지는 물안개에 온몸은 서서 수영하는 느낌이였다.

수량이 많을 때는 반드시 우의를 준비 해야 하는 곳이다. 이날 온몸은 어찌나 긴시간동안 물에 불러졌는지 돌아 오는 차량속 에어컨과 손을 잡아서 남은 기간  15여일 동안 여행 일정에 엄청난 기침으로 고생을 했다.

 

반드시 비닐에 따스한  여벌옷을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거 잊지 말아야 한다. 긴 여행이라 숙소에 무거운 짐은 두고 나와서 고생 많이 했었다. 페루 의 아마존에서 차차뽀야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차량이 달리는 동안 아마존강의 흙탕물의 거칠고 거센 물살에 살아 움직이는 짐승도 둥둥 떠내려가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산이 빗물에 흘려내려 길이 잘라져서 작은 차들은 어찌 해보지 못하고 망연자실 하고 있는 모습도 자주 눈에 들어 왔다.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것 같다. 길산에서 쏱아져 내린 황토 흙물에 길이 막혀 버리고 잘려나가면 마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움직이기는하는데 장비가 그리 좋지 않다보니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일들로 지나는 차량들은 애가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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