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가 신점숙작가
추월산의 우중산행 본문
안산으로 이사 하고서는 인천 갈일도 별로 없고 또 바쁜척 하다보니
늘 마음으로만 참여를 했었다.
6기가 출범을 하고 첫 산행에 함께 하는 마음은 친정에 온것 같은 느낌으로 아주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세대 교체라도 된듯 젊음의 열정과 가능성을 한껏 담은 희망으로 쇠라도 녹일것 같은 열정들이 함께 하는
산악회로 변한것 같다.
길고도 짧은산행...ㅎ..(이동거리는 길고 산행은 짧고)
비를 좋아하는 관계로 우중산행이 아주 즐거웠다.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나뭇가지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어찌나 마음을 편하게 하던지...
함께 했던 님들 즐거웠고요.
다음 산행에서 뵈요.
사진은 담겨진 순서대로 몇장 올립니다.
잘 담지는 못했지만 소중하게 간직하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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